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31일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는 철저히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 장관은 영리의료법인 도입 논란과 관련, "과잉기대와 과잉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와 단일수가체계가 유지한다면 큰 우려는 없다고 본다. 주로 네트워크병원 쪽에서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이쪽에서는 좋은 점만 강조하고 반대쪽에서는 나쁜 쪽만 강조한다. 큰 이슈가 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경만호 의협회장 당선자가 단일 보험자체계를 없애겠다고 하는 발언에 대해, "복지부는 전체 국민의 이해를 대변한다. 복지부는 당연지정제 유지에 대해 흔들림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또 "복지부에서 가장 급한 것이 건강보험·국민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징수통합문제"라며 "4대 보험통합은 건보공단으로 가는 게 맞고 통합하는 게 당위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올해부터 30년간 5조6000억원이 투자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은 82조원의 생산증가와 38만명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4월 중에 첨단의료 복합단지심의위원회에서 입지 분산배치 여부와 입지선정 평가방안을 마련한 뒤 상반기에 입지 선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4-01,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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