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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서 요양병원 '인증' 한다
노인병원협, 업무 위탁 하반기부터 실시
대한병원협회가 인증하는 '요양병원 인증제'가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대한노인병원협의회(회장 박인수)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요양병원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한노인병원협의회는 지난해 '요양병원 질평가' 추진을 요구해왔으며 이 평가를 통해 요양병원 옥석을 가려 환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병원협회와 노인병원협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요양병원 질 평가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3일 요양병원의 인력과 운영상태·사회적 공헌도 등을 담은 평가 안을 확정했다.

'요양병원 질 평가'는 현재 695개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강제가 아닌 자율적으로 신청해 평가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그 동안 복지부에서 요양병원의 질 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해 왔다”며 “정부 실사가 진행되기 전에 병원계가 먼저 나서 요양병원을 정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통해 요양병원의 수가를 차등화해 시설 및 인력, 규모 등 요양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는 기관은 '병원'으로 운영하지 못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박혔다.

병원협회는 오는 5월부터 '요양병원 질 평가' 실사를 원하는 병원을 접수받아 하반기부터 실사에 들어가며 이 평가는 2~3년에 한번 씩 재평가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복지부는 '요양기관평가제'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12년에서 2013년 쯤 정부 인증 평가제가 시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4-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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