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희두 대의원회 의장 후보가 제26대 대의원회 의장에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허정·이원보·김국기·김주필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하권익 중앙대의료원장이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의장 선거에서 박희두 후보는 243명의 대의원 중 228명이 투표해 138표를 획득, 득표율 50%를 넘어 새 의장에 당선됐다.
박 신임 의장은 "대의원회는 중요한 의결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 역할을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공정하고 공평하게 대의원회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행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잘못된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조화와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감사 선출에서는 총 8명의 후보가 참여했으며, 대의원 1인 1표제로 투표한 결과 225명이 투표해 허정(51표)·이원보(30표)·김국기(29표)·김주필(27표) 대의원이 다득표 순에 의해 선출됐다.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중앙윤리위원회 위원들도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 중앙 윤리위원으로는 고윤석·김남국·김종근·박호진·배순희·안용항·김용진·정지태·한광수·황용승 회원이 3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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