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5월 1일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립독성과학원의 3부 18과를 개편해 3부 29과(11과 증가)로 출범했는데 기존의 독성,약리,위해평가연구부를 폐지하고 식품위해평가부,의료제품연구부,독성평가연구부를 신설했다. 그리고 제품화지원센터 및 국가검정센터를 신설했으며 인력도 137명에서 238명으로 101명을 증원했다.
초대 평가원장으로 임명된 김승희 전 국립독성과학원장은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안전국장을 거치는 등 다양한 연구 및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승희 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출범식에서 기존 국립독성과학원이 식품의약품관련 현안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였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현안 발생시 식품의약품안전관리정책이 과학적인 근거하에 신속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학적인 전문성만이 아니라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정착시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석면함유 화장품과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국립독성과학원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개칭하고 조직 및 인원을 대폭 보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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