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JCI 인증을 추진하거나 관심이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JCI 인증 과정 및 기준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 국제의료기관 인증기구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대한병원협회는 오늘 25일부터 인증 준비 및 대비에 관한 교육과정을 열어 JCI 기준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JCI 인증 관련 교육은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6일 하루 동안 실시될 입문과정에서는 JCI 인증 또는 국제기준의 질 향상 활동 동향에 관심 있는 병원관계자 및 관련학회, 관련단체 등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증 과정 및 기준에 대한 소개가 있게 된다.
63빌딩 주피터홀, 글로리아홀에서 열리는 심화과정은 27일-29일 3일간 진행되는데 인증 준비 및 방법 등에 따르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항을 필요로 하는 병원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증과정 및 방법 외에 인증평가 준비방법 및 인증 기준에 대한 상세한 교육시간을 갖게 된다.
현재 JCI 교육프로그램은 싱가포르, 방콕, 두바이, 시카고 등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병원에서 교육과정에 참여할 경우 기본교육비용(5일 교육과정, 약 $3,200〜3,800$ 내외)이외에 항공료 및 체류비 등이 소요되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았다.
병협 관계자는 “영어문화권이 아닌 우리나라의 경우 언어적 제약으로 기준에 대한 컨설팅 없이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교육과정은 해외환자 유치를 염두에 둔 병원들로서는 국제적 수준의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병원별 전략 수립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JCI인증을 목표로 한 병원은 인증기준 숙지를 통해 인증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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