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000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u-Care'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오는 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구축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 성남시 등 3개 지역 5550여 독거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 지난 3개월 동안 65세 이상 노인 61명이 응급구조를 받은바 있다.
올해는 충남 서산시, 경북 문경시, 전북 김제시, 전남 광양시, 강원 삼척시 및 동해시 등 모두 6개 지역 9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비 및 지방비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확대한다.
'u-케어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 활동 감지센서와 출입감지센서를 달아준 뒤 안전 확인과 응급구조를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독거노인의 활동량이 없거나 평소에 비해 현저하게 낮을 경우 생활관리사가 전화로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
독거노인이 응급호출을 요청하거나 집안에 설치된 화재 또는 가스누출 감지센서가 작동하면 관할 소방서로 자동 신고 돼 구조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결과 응급호출에 따른 병원이송, 화재감지센서를 활용한 화재예방 등에 효과가 컸다고 보고, 경제력을 갖춘 독거노인에게는 민간 기업이 u-케어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모델을 제공하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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