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을 위해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음악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지난 27일 병원 본관 12층 강당에서 국내 정상의 수준과 실력을 자랑하는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총장 이길여)과 함께‘제1회 환자와 주민을 위한 정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남성중창 및 혼성 듀엣 등 성악과 관현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됐으며,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가곡, 팝송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청중에게 ‘신선하고 감동적인 음악 여행’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당초 4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낸 청중이 계속 앵콜을 요청하는 바람에 1시간 가까이 공연시간이 늘었다.
한편 가천의대 길병원은 ‘환자와 주민을 위한 정기 음악회’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휴일인 경우 목요일) 오후 5시에 병원 본관 12층 강당(또는 가천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는 강당이나 홀이 아닌 병원 로비에서 다소 편안하고 부담 없는 형식의 로비음악회도 열기로 하고 그 첫 순서를 6월10일 낮 12시~오후 1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연말연시 등 특별히 기억하거나 기념할 만한 시기에는 음악회의 규모나 무대를 한층 확대 편성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환자와 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음악회에는 환자와 지역 주민은 물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2)460-3540 홍보팀.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6-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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