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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임상콘텐츠모형 위탁연구
일산병원-삼성서울 등 CCM개발 공동연구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연세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용)과 위탁과제 협약을 맺고 임상콘텐츠모형(CCM, Clinical Content Model)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일산병원 CCM그룹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경희 교수와 EHR(전자건강기록) 핵심공통기술 연구개발사업단 단장 김윤 교수, 삼성서울병원 책임연구자 이풍렬 교수, 세브란스병원 책임 연구자 유철주 교수등이 참석했다.

'임상콘텐츠모형'이란 의료용어를 구조화한 의료정보모델의 한 종류로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상개념을 국내 실정에 맞게 사전 정의해 의사가 많은 양의 임상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05년부터 복지부 산하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윤)이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의료정보모델을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중이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첫 한국형 CCM이 탄생하는 등 국내 의료 IT시스템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 '07년 11월, EHR사업단과 연구개발협약을 맺고 'CCM 및 구조화된 데이터 입력도구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의료정보의 핵심 분야인 임상영역의 용어 구조화를 통해 실제 전자의무기록에서의 활용가능성을 증명해 보인 바 있다.

이번 위탁과제 협약을 통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정보 모든 영역의 모델개발 및 전자의무기록에서의 활용을 더욱 넓히기 위해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과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6-22,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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