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개발과 임상시험'을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3부로 나뉘어 23일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연다.
강연 내용은 △바이오약학적 약물전달체계(김용희, 한양공대 생명공학) △약물전달체계 설계에서 분자영상의 역할(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과학연구센터) △담즙산 유도제를 이용한 경구약물전달체계(변영로, 서울약대) △새로운 미세유탁액 프로포폴의 임상약리학적 개발(노규정, 울산의대 임상약리학과) △서울과 솔트레이크시티 사이의 임상약리학적 공동연구(Steven E. Kern, 미국 유타대 약학)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월 개최된 '신약개발에서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 심포지엄에 이어 복지부가 두 번째로 주관하는 임상시험 관련 국제심포지엄이다.
심포지엄에 참가하고자 하는 임상시험 관련 연구자 및 제약사, 정부관계자, 일반인들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홈페이지(http://www.konect.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등록하면 되고 등록비는 무료이다.
복지부 맹호영 보건산업기술과장은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개발은 9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돼 특허출원이 계속 늘고 있으나 제약 선진국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에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현재 연간 3000억원에 못 미치는 임상시험 연구비 수주 수준을 2013년까지 1조원 규모까지 늘려 제약 산업 세계 7대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6-23,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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