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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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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임상부문 중점 10월 2차 평가
요양병원에 대한 서비스 지표를 평가한 결과, 22.2%인 124개 기관이 가장 우수한 1등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욕실 등의 바닥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한 기관이 과반수 수준(53.4%)에 머물렀고, 응급호출시스템(비상벨)을 설치한 기관은 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작년 7월 이전에 개설해 운영 중인 요양병원 5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10월부터 올 6월까지 실시한 이 같은 내용의 입원진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결과를 등급화해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요양병원별로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입원 이전 보다 나빠진 환자비율이 최소 0%에서 최대 77.6%나 달하는 등 병원 간 진료환경 편차가 극심한 것으로 파악돼 요양병원 운영의 표준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평가는 요양병원의 시설·인력·장비 등 구조(현황)부문과 진료과정부문을 평가해 결과를 종합한 뒤 4등급으로 구분, 산출했다.
이번 평가는 구조부문에서는 의사·간호사 1인당 병상 수 등 인력현황, 병상 당 병실면적 등의 의료시설, 물리치료·투약 등에 관련된 기타 진료시설 및 인력, 의료장비에 대한 기관별 보유수준을 평가했다.
또 진료부문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영역인 환자의 신체적 기능, 배설 기능, 피부상태에 대해 일상생활수행능력 감퇴환자분율 등 4개 지표를 선정해 의료서비스의 제공수준을 평가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욕실 등의 바닥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한 기관은 과반수 수준(53.4%)에 그쳤으며, 특히 응급호출시스템(비상벨)을 설치한 기관은 7%에 불과했다.
병원별로 보면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이전 보다 나빠진 환자비율이 최소 0%에서 최대 77.6%였고, 상태가 좋지 않은 입원 환자에게 유치도뇨관(소변줄)을 삽입한 비율도 최소 0%에서 최대 100%로 병원 간 차이가 극심했다.
평가결과, 등급별 기관분포는 1등급 124기관, 2등급 311기관, 3등급 105기관, 4등급 19기관 등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요양병원에는 개별 평가결과와 함께 전국 및 동일병상규모군의 평균값을 제공해 자율 개선토록 하는 한편, 관련 단체 등에 평가결과를 제공해 회원 교육 시 참고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평가기준을 임상진료부문 중심으로 확대해 오는 10월에 요양병원 2차 평가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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