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사전 예방적' 개념 접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이번 달부터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에 대한 '병원담당제' 및 '기관별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병원담당제’는 전국의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이 심평원 내 전담 카운터 파트너를 갖게 되는 것으로, 현행 진료과목별 전문심사체제는 유지하면서 심평원 본원 5개 심사부서에서 313개 종합병원을 나눠 핫라인 전담부서(전담자)를 운영하게 된다.
‘병원담당제’는 분산돼 있는 심평원과 요양기관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일원화할 뿐만 아니라, 양자 간 의사소통 원활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담당제’를 통한 ‘기관별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는 그 동안 종합병원급을 대상으로 심평원의 정보제공이 내과·외과 등 전문분야별로 분산 제공되었던 것을 전문분야별 정보를 총망라한 기관별 종합정보 형태로 제공돼 기관단위의 포괄적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요양기관이 궁금해 하는 기관별 핵심정보(청구 및 심사현황, 진료비 지표, 평가현황, 다발생 이의신청 및 진료비확인민원 등)를 찾아가는 상담과 알기 쉬운 방법으로, 연간 40개 기관을 집중 선정해 맞춤형 종합정보 서비스를 추진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진료비 심사는 ‘사후적 건별심사’에서 ‘건별심사와 사전예방적 기관별 관리’를 병행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며 “향후 심사업무 패러다임 전환이 사전예방적 진료비 적정화 장치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병원담당제 전담부서 연락처 조회 등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심사실 알림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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