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일부 고난도 수술에 대해서 건강보험수가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의 고난도 수술에 대한 수가를 평균 31.1% 인상했다고 밝혔다.
58.4%가 오른 식도암의 경우, 현재 흉부외과 의사가 수술을 할 때 74만원 받던 것이 109만원이 된다.
환자 입장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20%이기 때문에 그동안 15만원 정도 내던 것을 22만원 내면 된다.
기관지협착증 수술의 경우는 현재 39만원에서 69만원(77% 인상)으로 올랐다.
진료수가는 흉부외과, 신경외과, 외과의 166개 항목에서 평균 31.1%가, 병리과, 핵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의 90개 항목에서 평균 40.4%가 각각 인상됐다.
이동욱 보험급여과장은 "이번 조치로 171억원의 보험재정이 소요되며, 이번 인상분을 연말 수가조정 때 감안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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