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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경쟁 치열
복지부, 8월 10일경 첨단단지委 개최 예정

오는 2038년까지 5조6000억원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놓고 광역자치단체 간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박성효 대전시장과 정우택 충북지사, 채훈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30일 충북도청에서 첨단단지 입지 선정 공정성 확보 및 충청권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첨단단지는 국내 의료산업 선진화로 국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국책사업"이라며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최단기간 내에 단지를 조성하려면 기초과학과 보건의료연구개발 기반을 갖춘 충청권이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대덕(대전) 아산(충남) 오송(충북)등 충청권 후보지 어느 곳이 선정되더라도 서로 인프라 활용이나 단지 운영, 연구개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대구와 광주시는 지난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첨단단지 유치 후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공동발전 모색 합의가 '영·호남 화합'이라는 정치적 의미를 부여했다.

복지부는 이르면 8월 5∼8일 평가작업을 거친 뒤 10일 후보지를 선정하는 첨단단지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7-31,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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