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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요양기관 종별 증가율은 병원(8.6%), 요양병원(16.5%), 치과병원(10.1%) 등으로 병원급이 높았으나, 요양병원은 '07년(73.7%), '08년(32.1%)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병원급(병원, 요양병원, 치과병원)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의원급의 신규개설 보다는 여러 진료과목 형태의 병원급을 개설함으로써 개설비용 및 부담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요하는 의료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요양병원 증가율은 16.5%로 병원(8.6%)·치과병원(10.1%)보다 높았으나 '07년(73.7%), '08년(32.1%)에 비해선 증가율이 급감하고 있는 것은 기하급수적 증가로 인한 수요·공급의 불균형에 따른 부작용과 작년 7월부터 시행중인 노인장기요양보험 때문으로 분석된다.
심평원이 3일 발표한 올 상반기(6월 기준)현재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총 7만9456개로 작년 말보다는 1.3%,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사인력은 의사 7만8569명, 치과의사 2만184명, 한의사 1만5392명, 약사 3만1830명, 간호사 10만9077명, 의료기사(의무기록사 포함) 8만1305명 등으로 집계됐다.
입원실 병상수는 작년말 보다 1만2478개(2.6%) 증가한 총 48만4775개로 파악됐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전체요양기관의 49.8%가 분포하고 있으며, 지역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은 광주(3.4%), 인천(2.9%), 경기(2.7%)등 10개 시·도에서 평균 증가율(2.2%) 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증가율은 2.5%였다.
입원실 병상 수는 작년말 보다 1만2478개(2.6%)가 증가한 총 48만4775개에 달한 가운데,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3.8%), 병원 (2.9%), 요양병원(8.8%)에서 증가율을 보인 반면, 종합병원(-0.4%)과 의원(-0.3%)은 감소현상을 보였다.
의료장비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만6103대(5.8%) 증가했으며,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14.5%), 병원(14.1%), 요양병원(13.2%), 치과병원(15.6%), 치과의원(11.4%), 종합병원(5.9%), 의원(2.9%)에서 증가율을 보였다.
장비분류별 증가율은 검사장비(7.1%), 방사선진단 및 치료장비(7.5%), 이학요법장비(3.1%), 수술 및 처치장비(9.2%), 한방장비(2.9%)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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