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이 전국 18곳 대형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대형 도매업체를 방문해 의약품 투명유통 제고 및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 유도를 위한 실사 계도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사는 총 5개조로 나뉘어 17일~21일엔 3조(서울, 광주, 전주), 4조(서울, 대전, 청주), 5조(마산, 부산, 포항) 등 총 3개조가 실사에 나선다.
24일~25일에는 1조(서울, 강원) 24~27일에는 2조(인천, 수원, 대구), 27일~28일 2조(제주)가 도매업체를 방문하고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도매업체는 백제약품을 비롯해 지오영, 송암약품, 신성약품, 원일약품 등 서울지역이 4곳으로 가장 많으며 부산지역은 복산약품과 삼원약품이다.
이외에 인천은 인천약품, 대구는 동원약품, 광주는 유진약품, 대전은 유니온팜, 경기는 대일양행, 강원은 수인약품, 충북은 해성약품, 전북은 태전약품, 경북은 청십자약품, 경남은 복산팜, 제주는 김약품 등 총 18곳이다.
심평원이 이번 달부터 리베이트 연동제가 실시되는 등의 상황에서 대형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사에 나선데 대해 도매업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심평원의 조사는 공급내역 보고에 대한 제도 안내 및 투명유통을 위한 현지 방문해 계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도매업계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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