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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특화된 의료상품 개발 필요
의료관광 박람회, 1천여명 참석 성황

코리아의료관광협회(KOMETO, 회장 박인출)은 지난 8월30일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회 2009 의료관광 박람회를 개최했다.

의료기관, 유치업체, 교육기관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박람회는 컨퍼런스, BtoB 비즈니스 미팅, 전시 공간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의료관광 관련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한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로서 유일하게 전시부스를 마련한 경기도 광주시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를 “앞으로 도자기 즉 세라믹 기술과 치과 기술을 접목한 덴탈시티(Dental City) 조성하여,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명실상부한 의료관광의 메카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3일 경기도 광주시는 코리아의료관광협회와 의료관광 협력 MOU를 맺은 바 있다.

주제발표에서 제임스 맥코믹 프리미어 메디컬 트레블 CEO는 싱가폴, 필리핀 등 여러 국가의 미국 내 의료관광 시장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해온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도 미국시장은 물론, 환자를 유치코자하는 나라별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나라별로 특화된 상품을 구성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미국 내 거점병원과 보험사 등 에이전트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서민호 코리아의료관광협회 상임이사는 8월15일 현재 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증을 받은 847개 가운데, 서울지역이 466개(61%)로 가장 많고, 경기도 71개(9%), 부산 62개(8%), 대구 53개(7%)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는 치과가 178개 23%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이 피부 160개(21%), 성형 135(17%), 한방 77개(10%)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9-01,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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