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자체 인구정책 경진대회' 개최
전국 출산장려 인구정책 평가에서 '대구시 중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가족부 4일 오후 3시 복지부 계동청사에서 '지자체 인구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13개 지자체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지자체 인구정책 경진대회'는 지역적합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우수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선정하는 대회로, '07년부터 전국 23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 인구정책 경진대회는 '08년 6월∼'09년 6월까지 추진한 기초지자체의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에 대해 시·도별 1차 심사를 거쳐 복지부가 최종 심사를 실시해 이뤄졌다.
그 결과, 대통령 표창에 대구 중구, 국무총리 표창에 서울 강남구·경기 김포시·강원 영월군·전남 장성군 등 4개 지자체, 복지부 장관표창에 인천 계양구 등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예비아빠 산후아버지 교실' 등 여성 친화적 환경조성 및 양성평등 문화정착 추진을, 서울 강남구는 보육료 지원 및 출산양육 지원금 확대 등 양육부담을 경감한 것이 높이 평가됐고, 경기 김포시는 홍보플랜을 통한 주민인식개선, 강원 영월군은 군내 어려운 보육환경개선, 전남 장성군은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제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부는 지역여건 및 주민요구 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 대한 인구정책 컨설팅 등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자체 인구정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저출산 대책을 정리한 '올해 지자체 인구정책 사례집'을 이날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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