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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환자를 가장 진료하는 잘 병원 87개 병원이 선정됐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8년 10월~12월 사이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194개(종합전문 43, 종합병원 151)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평가결과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별 종합결과를 5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했는데 평가결과 1등급 87기관, 2등급 43기관, 3등급 16기관, 4등급 13기관, 5등급 16기관 등으로 나타났다.
진료수준이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으로는 서울 지역이 서울적십자병원 1곳, 경기는 박애의료재단 박애병원,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 등 2곳, 영남은 경북 김천의료원,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우천재단의료법인 삼성병원 등 3곳이었다.
또 호남은 광주한국병원, 석천재단 고창병원,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부안성모병원, 한국의료재단 순천한국병원, 여수전남병원 등 6곳, 충청은 한마음재단 하나병원, 충남 서산의료원 등 2곳, 강원 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 동해동인병원 등 2곳이었다.
한편 뇌졸중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2001년 대비 약 70%), 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중에서 사망률 1위(2008.통계청자료)인 고위험 질환임에 비해 뇌졸중 증상발생 후 약 11시간만에 병원에 도착하고 뇌졸중 환자 10명중 5명은 증상 발생 3시간 이후에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급차 이용률 또한 2005년도 평가시(56.3%)보다 낮은 수준(48.5%)으로 생명과 직결되는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어, 국민들이 뇌졸중이 위급한 질환임을 인식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구급차를 이용해 가까운 병원으로 가도록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뇌졸중에 대한 초기 진단 및 치료의 신속성, 재발 감소를 위한 2차예방 부분 등 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결과, 2005년도 평가시보다 뇌졸중 진료 전반에 걸쳐 질적 수준이 향상되었으나 병원 규모가 작을수록 진료의 차이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나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위 20% 기관들의 평균값 및 질 개선 우수사례를 제공하고 질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위한 맞춤형 직접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국민들이 요양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오는 20일부터 병원을 대상으로 평가결과 설명회를 갖고 2010년 1월~3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지역의 병원별 등급판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등급>
□종합전문병원=▲가톨릭대 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려의대 부속병원 ▲경희의대 부속병원 ▲한양대병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순천향의대 부속 순천향병원 ▲한림대 부속 한강성심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고려의대 부속 구로병원 ▲강동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인제대 부속 상계백병원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종합병원▲중앙대병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건국대병원 ▲명지성모병원 ▲을지병원 ▲한일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2등급>
□종합전문병원▲인제대 부속 백병원 ▲중앙대 용산병원.
□종합병원▲한림대 부속 강남성심병원 ▲성애병원 ▲혜민병원 ▲녹색병원.
<3등급>
□종합전문병원▲국립의료원.
□종합병원▲삼육서울병원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홍익병원.
<4등급>
□종합병원▲청구성심병원 ▲동신의료재단 동신병원 ▲세란병원 ▲구로성심병원.
<5등급>
□종합병원▲서울적십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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