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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식생활지침'이 새로 마련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개정, 이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침은 영양 부족·과잉 등의 영양불균형과 신체활동 감소로 발생하는 비만·저체중과 같은 건강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민이 생애주기별로 스스로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임신수유부·영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대상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식생활지침' 은 2005년, 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소 섭취량, 식품섭취량, 비만율 등의 자료와 국내·외에 발표된 문헌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생애주기별로 도출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성인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청소년(만2~18세) 비만율은 10년 새 약 2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실천율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고, 영유아 모유수유율은 23.1%로 미국(70.3%), 일본(44.8%)에 비해 낮았다.
이러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결과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로 고려된 영역내용은 미량영양소 적정섭취, 나트륨 섭취 감소, 적절한 신체활동, 모유수유율 증대, 적정체중유지, 건강한 식생활 행태 등이다.
이번 식생활지침 개정은 최근 늘고 있는 비만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의 식생활 실천사항을 제시해줌으로서,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매일 매일 실천하자는 의미의 '건강하게 오늘도'라는 슬로건과 BI(brand identity)를 통해 식생활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국 보건소와 교육청, 의료기관, 웹사이트(건강길라잡이, e-보육시스템, 보건소 정보시스템, 건강보험공단 등) 등을 통해 포스터, 리플렛 등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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