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약사들의 실명이 언론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김충환 과장은 25일 정책연구소가 개최한 '일본의 의약품 유통개혁 성과와 한국의 과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고 리베이트에 대한 정부 의견을 밝혔다.
김 과장은 "평균적으로 의료기관은 10~20%, 약국은 2~5%의 리베이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은 검토 중에 있지만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약사들의 실명을 언론에 공개할 것을 고려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은 검토 단계로 보이지만 이는 정부가 리베이트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만약 실제 실명이 공개되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김 과장은 최근 무분별하게 리베이트에 제보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고 리베이트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복지부, 식약청 등 정부기관에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과장은 "리베이트는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면서 "리베이트의 제보 시 신빙성이 필요한 만큼 실명이 어려우면 연락처라도 남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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