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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급성심근경색증·제왕절개분만 대상 평가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항목을 대상으로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의 의료의 질(質)을 평가한 결과, '전남대병원'이 최우수기관(가산금 기준)에 선정돼 총 5623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서울아산병원이 5022만원, △연대의대세브란스병원(3위, 4210만원) △삼성서울병원(4위, 3808만원) △경북대병원(5위, 2918만원) △전북대병원(6위, 2860만원) △아주대병원(7위, 2638만원) △연대의대원주기독병원(8위, 2240만원) 등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1등급 병원 및 종전보다 등급이 향상된 21개 병원에 대한 인센티브(가산) 지급액은 총 4억53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급성심근경색증은 전남대병원(4575만원), 제왕절개분만은 서울아산병원(2739만원)이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대형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2차년도 평가를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의료의 질 평가결과와 인센티브지급 대상기관을 30일 공개했다.
'가감지급시범사업'은 2007년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평가를 실시한 뒤 평가결과가 우수한 1등급 병원과 일정기준이상 의료의 질이 향상된 병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평가등급이 낮은 병원에는 감산(디스인센티브)적용해 병원 간 의료의 질적 차이를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심평원 김보연 업무이사는 "올해는 작년도 진료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기관인 43개 대형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황절개분만을 평가한 후, 상대적으로 의료의 질이 우수한 1등급 병원과 평가등급이 향상된 병원에 대해 건보공단 부담액의 1%를 12월에 가산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증 분야는 전년에 비해 의료기관간 차이가 감소했으며, 상위등급 간 차이도 거의 없었고 특히 하위등급의 뚜렷한 질 개선 효과가 있었다.
제왕절개분만은 의료의 질적 수준은 향상됐으나 여전히 제왕절개분만율이 높고 병원별 실제 제왕절개분만율도 30.1∼70.0%로 변이가 컸다.
금년도 평가결과 1등급을 받은 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8개, 제왕절개분만 10개 병원이고 등급이 향상된 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7개, 제왕절개분만 5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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