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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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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의 2010년 전공의 모집 결과 예년과 같이 외과와 흉부외과의 경우 미달사례가 속출했으며, 일부 병원은 아예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반해 신경·정신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인기과목의 경우 경쟁률이 2:1을 넘는 병원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흉부외과 전공의에게 1억 원의 연봉을 제시한 고대의료원에는 4명 모집에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으며, 외과의 경우도 전체 11명 모집에 2명만이 지원했다.
그나마 소위 빅4로 불리는 메이저병원만이 미달사태를 간신히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급 300만원 인상으로 8000만 원대 연봉을 제시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각각 4명, 5명 모집에 정원을 맞췄다.
서울대병원도 4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브란스 병원은 5명 모집에 3명만이 지원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부산대, 경북대, 경상대, 영남대, 충북대병원 등 지방 국립대 병원과 한양대, 인하대, 경희대, 중앙병원 등 수도권 병원은 지원이 아예 없었으며, 가톨릭의대는 5명 모집에 1명만이 지원했다.
외과의 경우 빅4 병원에 전공의 지원이 몰리며 오히려 다른 병원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삼성서울병원은 15명 모집에 17명, 서울아산은 12명 모집에 14명, 세브란스병원은 18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정원을 확보했으며, 서울대병원은 19명 모집에 14명으로 미달됐다.
반면, 부산대, 경북대, 아주대병원 등은 지원자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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