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건조증 환자가 연평균 12%씩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04년부터 '08년까지 5년 동안 안구건조증의 진료 인원이 연평균 1.8%, 총 진료비는 14%씩 각각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04∼'08년까지 5년간의 건강보험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은 '04년 98만4310명에서 '08년 153만6839명으로 1.6배 증가한 가운데 연평균 11.8%씩 높아졌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총 진료비도 '04년 250억3400만원에서 '09년 422억6000만원으로 1.7배 증가해 연평균 14%씩 늘었다.
성별 분석결과,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과 총진료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지난해를 기준으로 진료인원은 남성이 48만2101명, 여성이 105만4738명이며, 총 진료비는 남성 133억6900만원, 여성 288억9100만원으로 양쪽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가량 많았다.
증가추세의 경우 남성이 진료인원 12.6%, 총진료비 15.1%의 연평균 증가율로,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진료인원 11.5%, 총진료비 13.6%)보다 높았다.
작년 기준 연령별 안구건조증 진료인원은 40∼49세가 18.5%, 총 진료비는 50∼59세가 17.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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