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14일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한 원내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백병원 연구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물 6층과 7층에 위치한 연구동은 총 974평 규모로 교수 연구실과 임상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의학도서관, 의대실습생 세미나실, 전산실 및 행정부서 등이 들어서 있다.
의학도서실에는 열람석과 검색 PC, 이미지 스캐너, 필름 스캐너, 필름 레코더 등의 장치와 국내외 학술잡지 250여종, 의학도서 및 교양도서 1700권, 전자저널 4000종 등 임상연구에 필요한 기본자료가 구축되어있다.
임상연구센터는 총 110평 규모의 공간에 일반 실험대와 청정 실험대를 비롯하여 첨단 생의학 실험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분자생물학검사실, 세포배양실, 면역조직염색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7명의 임상교수와 5명의 연구원이 배치된 임상센터는 '뇌졸중 치료를 위한 신경줄기세포 이식연구'와 '케톤생성 식이요법의 간질 치료기전 탐구' 등의 연구를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동물실험실과 연계해 생의학 연구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산백병원은 새로운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해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백낙환 이사장은 "의료진은 진료 뿐 아니라 교수로서 연구자로서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동 개소를 계기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분야 연구에 노력을 기울여 많은 연구논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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