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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특정사실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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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09년도 국가암등록통계 결과' 발표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남 76세, 여 83세)까지 살 경우 남자는 3명 중 1명(34.4%), 여자는 4명 중 1명(28.9%)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을 통해 전국민 대상으로 산출한 이 같은 내용의 암발생률(2006∼2007) 및 암발생자의 생존율(1993∼2007), 암유병률(2007) 등의 주요 암통계를 21일 밝혔다.
암발생자수는 2006년 15만3237명, 2007년 16만1920명으로 2005년 14만5858명에 비해 각각 5.1%, 11.0% 증가했다. 2007년의 경우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샘암 순, 여자는 갑상샘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남 76, 여 83)까지 살 경우 남자는 3명 중 1명(34.4%), 여자는 4명 중 1명(28.9%)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03∼2007년 57.1%로 2001∼2005년 53.1% 대비 4%p 증가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올해 첫 산출한 9년 유병자 수(1999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암을 진단받은 사람 중에 '08년 1월 1일 기준으로 생존한 사람의 수)는 총 60만6804명(2007년말)으로 집계됐다.
또 조발생률(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비율)의 경우, 2006년에는 313.5명, 2007년에는 329.6명이었으며, 2007년 암종별 발생은 위암이 가장 많았으며, 갑상샘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샘암 순으로 발생했다.
남자 5대암(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샘암), 여자 5대암(갑상샘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이 남녀 각각에서 전체 암발생의 2/3 이상을 차지했다.
갑상샘암 발생률의 급증 현상은 유방암 및 간암검진, 종합검진 증가에 따른 초음파진단 등에서 동시 발견율이 높아진 것에도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간암(남 -2.2%, 여 -1.6%)과 자궁경부암(-4.9%)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간암은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간염백신접종사업과 B형 만성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도입으로, 자궁경부암은 전국민 자궁경부암 검진사업 실시(1999)의 효과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기준 9년 암유병자의 암종별로는 위암의 유병자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장암, 갑상샘암, 유방암, 간암, 폐암 순이었다. 5년 이상 장기 생존자는 위암이 3만5483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대장암은 2만1911명, 유방암은 2만153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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