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381개 품목의 건강보험 약가가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1일부터 381개 품목의 건강보험약가를 평균 1.93%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월 실시된 시장 실거래가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1년에 3차례씩 의약품에 대한 시장 실거래가 조사를 실시해 이를 건강보험 약가 조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난 4~5월 조사분은 연말께 반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에 192개 품목, 6월에 209개 품목의 건강보험 약가를 내린 바 있다. 현재 보험약으로 등재된 제품은 2만여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서민.중산층 생활 안정 대책의 하나로 건강보험 약가를 인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제약사별 약가 인하품목은 영일약품이 18품목으로 가장 많고 △한국유나이티드 17품목 △신풍제약 15품목 △유한양행 12품목 △명문제약, 참제약 9품목 △삼천리제약 8품목 △고려제약, 대유신약, 바이넥스, 유영제약, 중외제약, 한영제약, 한올제약, 한일약품, 환인제약 7품목 △한국유니온제약, 하원제약, 코오롱제약, 일동제약, 영풍제약, 삼일제약, 동성제약 6품목 등이다.
보험약가 조정 및 신규 사항과 급여대비표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열린자료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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