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1일,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성묘, 벌초 및 추수 등 빈번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및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발열성질환의 급증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 시·도에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관리 대책 및 홍보자료를 시달하는 한편, 행자부, 국방부, 농림부 등 관련부처와 협력하여 질환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및 전국 방역관계기관에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집단발병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근무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석 관련 주의가 필요한 전염병】
▶ 가을철 발열성질환
-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의 질환은 주로 가을에 환자발생이 늘고 있는 실정이며, 이들 질환은 주로 들쥐를 통해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성묘, 벌초, 쓰러진 벼세우기 등을 할때 주의를 게을리하면 감염이 될 우려가 있음
-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 긴바지 등을 입고(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논에 들어갈 때는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렙토스피라증 예방)하며, 마른 먼지가 날릴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신증후군출혈열 예방)할 뿐 아니라,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등을 하여야 한다(질환별 특성 및 예방법은 붙임 자료 참고)
▶ 수인성전염병, 식중독 등
- 기온은 낮아졌으나, 수온은 아직 높기 때문에 연안에서 채취한 어패류를 날로 먹을 경우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 등 수인성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고,
- 미리 준비한 명절음식이 보관과정에서 상할 경우에는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있다.
【보건기관 비상방역체계】
▶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행자부, 국방부, 농림부, 국정홍보처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하여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 특히 감염우려가 높은 농민, 군인, 전경 등에게 예방 홍보활동 적극 실시
▶ 전국 방역관계기관(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시·도, 시·군·구 보건소 등)에서의 비상대기근무 및 관계자간 상시연락체계 유지
▶ 해안지역 콜레라보초감시의료기관 및 전국 병·의원, 약국 등 19,430개 질병모니터 기관을 통한 감시체계 강화
▶ 전염병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 강화
■자료=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현황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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