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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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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5123만원 '선두'…안과 4506만·신경외과 4324만 順
지난 한해동안 동네의원의 요양급여비(총진료비)는 전년(2008년) 같은 기간에 비해 9.0% 증가한 총 8조9900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형외과'의 월평균진료비 수입만 5000만원대로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화 현상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의 급여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저출산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의 급여비 청구액은 정체되거나 소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작년도 동네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분석자료에 따르면 정형외과의 월평균 건보급여비(건보 심사결정기준) 청구액은 5123만원으로 전체 동네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했다. <표 참조>
정형외과의 경우, 고령화에 따른 노인 통증환자와 웰빙 바람으로 인한 운동을 선호하는 국민이 늘어난 데 힘입어 부상환자가 늘어나면서 급여비 청구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12월말 현재 개원 정형외과는 1834개소였으며 일년 동안 총 1조1275억원이 청구됐다.
2위는 안과로 월평균 청구액이 전년보다 8.2% 증가한 4506만원이었다. 개원 안과는 1366개소로 총 청구액은 7387억원이었다. 3위는 신경외과가 4324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12.5% 증가한 가운데 개원 신경외과는 총 1834개소에 달했다.
이어 월평균진료비는 △재활의학과 3684만원 △내과 3270만원 △이비인후과 3132만원 △외과 3003만원 △영상의학과 2890만원 △정신과 2728만원 등이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 2344만원 △산부인과 2157만원 △일반의 2013만원 △비뇨기과 1860만원 △가정의학과 1732만원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의 진료비수입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통증환자 증가와 함께 최근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이 많아지면서 외상에 따른 관절손상환자가 생기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동네의원의 급여비 청구기관수는 '일반의'가 7676개소로 가장 많은 가운데 내과 3828곳, 소아청소년과 2214곳, 이비인후과 1990곳, 정형외과 1834곳, 안과 1366곳 등 순이었다.
반면, 전년에 비해 청구기관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표시과목은 산부인과로 72곳에 달했다. 이어 정형외과(53곳), 소아청소년과(44곳), 외과(18곳), 정신과·영상의학과(11곳), 신경외과 (10곳), 가정의학과(6곳)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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