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단체와 공급자 단체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해 주목된다.
11일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들 건보 가입자 및 공급자단체는 지난 5-6일 건보공단이 연 '수가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에 참가해 건강보험의 현안과 과제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갖고 정부와 국회에 '국고지원'을 요구하는 공동의견서를 제출키로 했다.
의사협회와 경실련 등을 포함한 12개 단체는 건보재정의 안정과 모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건보제도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는 한편 후후 만남을 이어갈 것을 합의했다.
이들 단체는 또 건보제도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 건강보장과 재정안정화가 이뤄져야 하며, 건보에 대한 국고지원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 '국고지원확대를 위한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하는 공동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에 합의했다.
참가한 단체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호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2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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