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35명 채용…17-19일 원서접수
내달 2일 공식 출범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초대 원장에 박재갑(62) 서울대의대 교수(일반외과)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출범하는 임기 3년의 초대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서울대의대 박재갑 교수가 내정됐다는 전언이다.
박 교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의대(학,석,박사)를 나와 현재 일반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특히 지난 2000년 3월 13일부터 2006년 3월 12일까지 국립암센터 1-2대 원장직을 무난히 소화해 현재의 경쟁력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복지부 한 관계자는 "공공의료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육성해 공공의료를 선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내부적으로 교통정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의료원은 내달 2일 국립중앙의료원 출범에 앞서 총 28명의 의사를 모집키로 했다. 원서접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료지원부 인사경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1급 의사(교수급) 5명(성형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또는 진단검사의학과, 비뇨기과), 2급 의사(부교수급) 2명(피부과, 영상의학과), 3급 의사(조교수급) 28명 등 모두 35명이다.
다음은 응시자격(직무수행요건). ◇의사1급(교수급) : 의사면허 소지 후 채용과목별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기간동안 연구 또는 근무 경력이 있는 자(전문의) ◇의사2급(부교수급) : 의사면허 소지 후 채용과목별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기간동안 연구 또는 근무 경력이 있는 자(전문의) ◇의사3급(조교수급) : 의사면허 소지 후 채용과목별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기간동안 연구 또는 근무 경력이 있는 자(전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