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12일부터 시행
급성설사질환 세균성 병원체 및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정보내용이 이 달부터 주별로 신속하게 제공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지난해부터 제공해 오던 호흡기바이러스와 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정보 외에 12일부터 설사질환 원인세균과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정보 주별자료를 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와 관련 학회 및 단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규모의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시를 통해 분석되는 설사질환 원인병원체(세균 5종, 바이러스 4종)의 주별 검출률, 최근 4주간 분리율 추이 및 전년 대비 분리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설사유발 병원체에 대한 포괄적 유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급성설사질환 원인세균 감시정보는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세균성이질균, 장염비브리오균, 캠필로박터제주니 등 5종이며, 수족구 등 엔테로바이러스 정보는 엔테로바이러스(무균성수막염, 수족구병·포진성협염 등) 1종이다.
본부 관계자는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등 엔테로바이러스 질환의 유행양상 및 바이러스 검출현황에 대한 임상·실험실 통합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해 환자를 조기에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집단 발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추가되는 감시정보. ◇급성설사질환 원인세균 감시정보= 급성설사질환 원인세균 감시정보는 전국의 106개 협조 병·의원에 내원한 설사환자로부터 제공받은 검체를 대상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리·확인 동정된 검사결과를 질병관리본부에서 통합·분석해 자료를 제공하게 되며, 세균성 병원체에 대한 검사결과는 2주전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수족구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시정보= 엔테로바이러스 질환 감시정보는 무균성수막염,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 질환에 대해 29개 기관 실험실 표본감시 자료와 197개 소아전염병 임상감시 자료를 분석해 제공하며, 검사결과는 2주전 결과를 바탕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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