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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물리치료 환자수 연평균 증가율 '최고'
지난 '08년 한해동안 물리치료환자의 진료건수(요양기관 총 방문건수)는 약 1억355만건으로 '05년(4099만건)에 비해 1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리치료 진료환자수는 1776만4428명으로 한해 동안 10명당 3명이 1회 이상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특히 요양병원의 물리치료 환자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52.3%로 타 요양기관(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05년~'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활용해 물리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08년 한해동안 물리치료 진료환자수는 1776만4428명에 달했다. 이는 건강보험적용인구(4815만9718명)의 약 31%에 달하며, 한해 동안 10명당 3명이 물리치료를 1회 이상 받은 셈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약 778만명이고 여성은 약 999만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의 약 1.28배나 됐다. '08년 기준 진료환자수는 의원(1648만3308명, 92.8%), 병원(151만3785명, 8.5%), 종합병원(46만4054명, 2.6%), 요양병원(17만7172명, 1.0%), 전문종합병원(12만3297명, 0.7%)으로 의원급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 요양병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52.3%로 타 요양기관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물리치료 방문건수는 약 1억355만건으로 '05년 4099만건보다 153% 증가했다. 성별 분석 결과, '08년 기준 여성이 6498만건(62.8%), 남성이 3856만건(37.2%)이었다.
'08년 기준 물리치료 비용은 약 5961억원으로 '05년 3557억원 보다 약 2404억원 증가했다. 연령대별 물리치료 비용은 70대 이상이 27.7%로 가장 높은 가운데 60대 21.6%, 50대가 18.8%로 비중이 높았고, 증가율 면에서도 '05년 대비 '08년 증가율이 70대 이상에서 111.5%, 60대에서 63.3%, 50대에서 68%였다.
특히 9세 이하 소아의 물리치료 비용 비중은 3.5%에 불과하나, '05년 대비 '08년 증가율이 69.8%로 노인연령층의 증가율만큼 높았다.
요양기관 유형별 물리치료 비용 중 의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60.0%, 병원 16.1%, 요양병원 9.9%이나, '05년 대비 '08년 증가율은 요양병원이 462.8%으로 가히 폭발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병원에서의 증가율은 239.9%에 달했다.
'08년 기준 입원에서 이뤄지는 물리치료 비용 증가율은 '05년 대비 229.4%로 외래 증가율(36.1%)의 6배 이상이었다. 의원의 표시과목별 물리치료 비용은 정형외과가 66.4%를 차지한 가운데, 내과(8.5%), 일반외과(4.6%), 신경외과(4.5%), 재활의학과(4.4%) 순이었다.
의원의 5대 표시과목별 방문건당 물리치료비용은 재활의학과가 8089원으로 제일 높았으며, 이어 신경외과 5302원, 정형외과 4633원, 일반외과 4213원, 내과 3153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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