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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윤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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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운 백제약품 대표이사 '모란장'-조을연 티엘엔선교회 이사장 '동백장'
복지부, '제38회 보건의 날' 행사 개최
성애의료재단·광명의료재단(합계 678억원 상당) 재산을 사실상 국가소유 비영리의료법인으로 운영해온 김윤광(89) 성애병원 이사장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내 의약품 유통업의 선구자이자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기운 백제약품 대표이사가 모란장을, 조을연 (재)티엘엠선교회 이사장이 동백장을 각각 수상한다. 또 곽동경 대한영양사협회 감사가 목련장을, 안재규 한의사협회 명예회장과 이형철 약사회 부회장이 각각 석류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제38회 보건의 날' 및 '제62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올해 건강정책 소개 및 국민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자 217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38회 보건의 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공연행사를 취소하고 시상식과 기념사, 건강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영상, 홍보대사(사회자 정은아 방송인 ) 인사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훈장 7명, 국민포장 5명, 대통령표창 11명(기관표창 1 포함), 국무총리 표창 14명(기관표창 1 포함), 장관표창 180명 총 217명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다.
우선 무궁화장은 성애의료재단·광명의료재단(678억 상당) 재산을 사실상 국가소유 비영리의료법인으로 운영하고, 사회복지법인 윤혜복지재단 설립과 22억여원을 출연해 매년 이자소득 1억여원으로 극빈자 의료비지원, 몽골환자의 진료비를 지원하며, 성애병원에서 '01~'06년 총 34만명, 광명성애병원에서 '02~'09년 총 6만6000명의 국가 유공자 진료 등의 공로로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이 수상한다.
모란장은 지난 '62년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창립·발전 기여, 의약품 유통업 현대화 및 전국 규모 유통망 구축 등 의약품 유통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05년 양은숙 복지재단을 설립해 '06년 불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83명에 대해 1억2400만원 지원 등 불우노인, 소년소녀가장 진료비 총 4억8500만원 지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김기운 백제약품 대표이사(89)가 받는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70년대에 재단법인 구라선교회 설립, 한센병 퇴치 및 한센인 관리 사업에 투신해 한센병 종합의원을 개설·운영하고, '71년 2월부터 경북 관내 고령군 등 7개 시군보건소와 3개 정착 농원, 1개 수용소에 월 4회 이동진료로 26만4966명의 한센환자를 진료했으며, 극빈 한센인 9497명에게 생계비 2억8700만원 지원, 한센인 자녀 285명에게 장학금 8082만9000원을 지원하는 등 한평생 한센인 관리사업에 헌신해온 조을연 재단법인 티엘엠선교회 이사장(74)이 수상한다.
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영상은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건강 우선적 관리' 및 '만성질환 사전예방'에 대한 사업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한 환경조성 및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 건강관리, 여성과 어린이 건강 강화, 만성질환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며 다같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동참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5일 '정은아' 방송인(보건의날 행사 사회자)를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정은아씨는 1년간(4.7~'11.4.6) 건강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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