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가 불확실한 의약품과 의료기술 등의 건강보험 급여를 어떻게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오는 20일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분야의 근거중심 의사결정' 토론회가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 주최 하에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효과가 불확실한 의약품, 의료기술의 건강보험 급여를 어떻게 허용할 것인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보건의료연구원 이상무 연구위원과 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위원이 나선다.
토론회 좌장으로 배상철 한양대교수가 나서는 가운데 토론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호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복지부 박금렬 보건산업정책과장, 의사협회 양훈식 보험이사, 의약품정책연구소 한오석 소장, 김장한 울산대교수 등이 참석한다.
손숙미 의원은 "21세기 보건의료산업이 발전하면서 신의료기술과 신약 등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향후 국민건강을 위해선 이에 대한 확실한 검증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가 불확실한 의료기술, 의약품의 건보급여를 어떻게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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