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예방가능한 전염병의 퇴치와 어린이 예방접종률 향상'을 목표로 지자체와 손잡고 21일부터 10월말까지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예방접종 캠페인 행사는 전국 64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실시된다. 행사는 이 달 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약 70여 곳의 지역현장에서 실시되고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캠페인은 지역보건소 예방접종담당자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이상반응 온라인 신고요령 등 평소 보호자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예방접종 정보가 안내되고 현장에서는 전문상담도 실시된다.
또한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에게 예방접종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극(‘튼튼이의 모험’)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자녀와 함께 찾는다면 좋은 추억과 더불어 예방접종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전염병 퇴치를 위해 필요한 95% 수준의 접종률에 못 미치고 있으며, 특히 만 4세 이후에 받는 추가 접종률은 40~60% 수준으로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전염병이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예방접종률 향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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