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사용 추가평가가 7개 진료과목 11종류 수술을 상대로 10~12월 입원 진료분에 대해 시행된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지표를 토대로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사용에 대한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기존 진료과인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를 비롯해 올해 신규로 평가대상이 된 신경외과, 비뇨기과, 안과 등 총 7개 진료과목 11종류의 수술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는 오는 10~12월 3개월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1월 심사완료분까지 포함된다. 안과 녹내장수술은 외래진료분도 포함된다.
평가대상 수술은 기존의 위수술·대장수술·담낭수술·자궁적출술·제왕절개술·고관절수술·슬관절치환술·심장수술을 비롯해 새로 시행되는 개두술·전립선절제술·녹내장 등 11종이다.
평가대상 기관은 수술이 최소 10건 이상 발생한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청구기관을 제외한 전산매체 청구기관이다.평가 내용은 총 12개 지표로 구성되며 △예방적 항생제 관련 지표로는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기록이 △환자관리지표는 수술 후 혈당 조절 환자 비율, 적절한 제모 환자 비율, 수술 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이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웹 기반으로 개발한 '질 평가 자료수집 시스템'을 이용해 내년 4월 자료조사 시기를 거쳐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청구자료를 기초로 전수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수술별로 61건 이상이면 60건만 표본 추출할 것"이라며 "특히 요양기관에 수술별 지표별 실측값 및 종합 결과를 제공하고 학회 차원의 교육과 진료지침 마련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평가결과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정책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전년 대비 결과가 향상된 기관을 우수사례로 전파하는 한편 평가결과 질 개선이 필요한 기관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7-28,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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