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이 달부터 내년 7월까지 연구 진행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과 병·의원 및 의료인력 공급현황에 따른 진료권 설정 연구에 착수한다.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도출될 진료권 연구는 전국 단위의 의료자원 배치계획 수립과 의료취약지 대책 마련 등 공공의료정책 수립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하에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달부터 내년 7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231개 시·군·구 행정구역을 인구 및 교통여건에 따른 생활권역과 의료자원 분포 현황을 감안해 중진료권(80∼120개 추정)으로 재분류하고, 16개 시·도 행정구역은 대진료권으로 재분류하는 데 목표를 두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최근 교통·통신의 발달로 인해 국민의 의료이용과 의료자원의 공급이 현행 행정구역(시·도 및 시·군·구)과 무관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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