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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온열확진 환자 1백명 넘어
복지부, 폭염피해 응급진료 8월 1주차 결과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 받은 결과 8.1.∼8.6.까지 온열확진환자가 117명, 온열의심환자는 28명으로 모두 145명이 응급실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사망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온열 확진환자란 환자의 상태가 열에 의한 것임이 확인된 사례로 열사병, 일사병, 열실신 또는 열경련의 범주에 해당하는 사례를 말하며, 온열의심환자는 온열 질환 확진 사례는 아니나 환자의 상태 악화에 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일컫는다.

사망자는 모두 폭염이 심한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대부분 열사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복지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오전11시~오후 4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폭염의 주요 취약계층인 노인, 독거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에 독거노인 등 폭염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점검과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기상여건을 고려하여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부터 9월말까지 응급진료사례 보고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8-10,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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