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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환경·보건전문가 학술대회' 서울개최
아시아 기후변화 건강영향 특성파악-국가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모색
'제4차 아시아지역 환경·보건 전문가 학술대회'가 9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장재연 아주대 교수)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동남아 지역사무처, 유엔환경계획(UNEP)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와 함께 '제4차 아시아지역 기후변화 전문가 학술대회'를 1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 기후변화와 건강(Climate Change and Health in Asia)'을 주제로 아시아지역 국가의 기후변화와 건강영향의 특성을 파악하고, 아시아 국가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후변화건강포럼은 '08년 11월 4일 창립된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 모임으로, 기후변화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사소통, 정보공유의 목적으로 현재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환경부, 농림부 등 정부 부처 및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 7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2차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포럼'과 연계돼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서, 제1차 '05년 방콕 개최를 제외하고는 '07년 제2차 및 '08년 제3차 우리나라 개최에 이어 이번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초청국은 중국, 일본, 몽고,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7개국이다. 특히 그동안은 비공개 회의체였으나, 이번 제4차 대회는 참석범위를 확대해 일반 대중에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알리스터 우드워드(Alistair Woodward, 오클랜드대학, 공중보건학)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와 건강의 특성 및 현황에 대하여 기조 강연이 있게 되며, 이후 제1분과와 제2분과에 걸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 참가자들로부터 각 국가별 기후변화와 건강에 대한 사례가 발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재연 교수(아주대 예방의학교실)가 한국의 기후변화와 건강영향의 상관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강 적응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각 국가별 사례발표 이후 3부에서는 특강으로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포럼 소속 기후변화 및 오존층파괴 작업반(TWG)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Nila Kamil이 동 작업반의 활동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아시아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HO와 UNEP, 기조강연자 및 각 분과의 좌장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갖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별도 참가비가 없으므로 국내 관련분야 학자, 기후변화 관련 정부 부처 및 전문연구기관 관계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8-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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