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경북, 충북 오송, 이하 첨복단지)를 진두 지휘할 이사장(2명) 공개모집에 8일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 등 첨복단지 조성 관련부처 및 대구광역시·충북 등 단지 유치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8∼27일까지 첨복단지 운영법인 초대 이사장 공개모집(대구경북 단지 1명, 오송 단지 1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이사장은 '첨복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11조)에 의해 단지 내 의약품·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시설·장비를 관리하는 비영리재단법인의 상근 이사장으로, 산하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 등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휘·총괄·조정하는 핵심 직위에 해당된다. <표 참조>
이를 위해 복지부는 의료산업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덕망을 갖추고,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을 통해 첨복단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국내외 유능한 인재를 초빙할 계획이다.
그간 복지부는 관련기관과 함께 '첨복단지 운영법인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사장 후보자 자격기준, 모집·심사방법 등 중요사항을 논의·결정했으며, 향후 추천위에서는 공모를 통해 응모한 이사장 지원자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최종 이사장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국무총리에게 10월 중 추천하게 된다.
첨복단지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첨단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인프라(신약: 효능평가·최적화 / 첨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성능평가)를 종합적으로 집적해 놓은 단지로, 2012년까지 대구·충북 각 100만㎡(30만평) 부지에 핵심시설을 조성해 국내외 우수연구기관을 유치하게 된다. 총투자규모는 2038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8조6000억원이다.
한편 원서접수는 방문(대리접수 가능) 및 우편(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복지부 첨복단지조성사업단(02-2023-7911)에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9-08,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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