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네쌍둥이 간호사, 21년간의 아름다운 인연이 일본의 국영 NHK와 요미우리신문의 민방 NTV(일본방송)를 통해 1억 3천의 일본국민에게도 알려진다.
지난 2월, 국내 언론에는 21년전 네쌍둥이 자매가 태어날 당시 한 약속을 지킨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이야기로 뜨거웠다.
건강하게 자라면 대학을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네쌍둥이의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온데 이어, 네 자매를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채용하면서 또 한 번의 약속을 지킨 사연이 알려진 것이다.
신문기사와 방송 뉴스에 이 사연이 연일 보도되면서, 네쌍둥이 간호사는 대표적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 KBS ‘인간극장’과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렇게 많은 언론보도와 프로그램 출연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네쌍둥이 간호사의 인연이 일본 NHK방송과 NTV(일본방송)을 통해 일본에도 알려진다.
일본 국영방송인 NHK는 ‘아시안 스마일’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길여 회장과 네쌍둥이 간호사들의 인연 소개와 함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와 직업에 대한 열정을 선보인다.
다큐멘터리를 위해 일본에서 온 연출 및 촬영진이 열흘 동안 밀착취재를 하며 제작한 프로그램은 일본 현지시각으로 9월 28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또, NTV(일본방송)는 ‘마녀들의 22시’ 프로그램에서 21년전부터 이어져 온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네쌍둥이 간호사들의 인연과 약속을 재현영상으로 구성해 소개하며, 네쌍둥이들의 스튜디오 인터뷰도 함께 방송 된다.
네쌍둥이 간호사들을 열흘간 밀착취재한 NHK ‘아시안스마일’의 아즈마 슈이치(東 秀一) 감독은 “네쌍둥이 간호사들의 사랑과 열정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며 “네쌍둥이들도 보기 참 좋지만, 21년전 약속을 지킨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님의 이야기는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다.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접한 이길여 회장님의 박애, 봉사, 애국의 이념 실천에 매료되었다. 매우 존경한다”고 밝혔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9-17, 10:20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