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친서민정책 추진에 부처 역량을 집중키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한 '건강지킴이 1차의료개선 TF' 등 친서민정책 관련 4개 TF를 28일 발족시키기로 했다.
복지부는 28일 자체 인력조정을 통해 '나눔정책 TF', '독거노인 사랑잇기 TF', '건강지킴이 1차의료개선 TF', '장애인 활동지원 TF' 등 4개의 친서민정책 TF를 신설해 친서민정책 추진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16일 서민희망본부를 발족한 이후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서민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이번에 4개 TF를 설치해 친서민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우선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연말 시즌에 맞춰 '나눔정책 TF'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체계 확대, 나눔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확정․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부, 자원봉사 등 사회적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 공유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 사랑잇기 TF'를 운영해 102만명에 달하는 독거노인 중 사회적 관계가 취약해 '혼자 외롭게 사망(고독사)'하는 노인이 발생치 않도록 민·관자원을 결집하고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책 대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료비가 서민생활에 주는 부담을 고려해 '건강지킴이 1차의료개선 TF'를 운영키로 했다. 서민들이 필요할 때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부담 없이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및 일차의료 활성화, 각급 의료기관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도입이 결정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TF'를 설치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세부 운영지침 마련, 제공기관․제공인력 등 인프라 확충, 전산시스템 구축, 대상자 추계 및 수가․판정도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조직과 인사를 운용해 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정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10-27,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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