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징수통합과 관련, 1일 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를 방문하고 시행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진수희 복지부장관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제도 시행에 앞서 이날 건보공단 강남동부지사를 찾아 징수통합정보시스템 시험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 전까지 완벽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통합 고지서 출력과 수납·체납과정 등을 시연했으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각 공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징수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등 제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는 특히 이 제도가 그간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 중복에 따른 비효율과 고객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시행 초기의 혼란이나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거듭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를 건보공단으로 일원화하는 방침을 확정해 국민건강보험법 등 6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시험운영에 착수했다.
또한 노사정 협의 하에 징수인력 2541명에 대한 인력재배치 계획을 확정하고 각 공단별로 대상인력 선발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직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시행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국민에게는 납부 편리성이, 사업주에게는 보험사무처리비용의 절감이, 각 공단에는 인력과 운영비 절감이 예상된다"며 "특히 3개 공단의 중복업무통합으로 내년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징수사업비를 13%(연 123억)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11-01,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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