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보장성 실현이 건강보험공단의 첫 번째 사명이므로 올해도 중장기 보장성 계획에 따라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의 치료비 걱정을 덜어 드리는데 진력해 나가겠습니다."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국민의 신뢰와 사랑에 힘입어 30여년 전 건강보험으로 출발한 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이어 4대 사회보험통합징수 업무까지 관장하는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재탄생되는 뜻 깊은 해"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정 이사장은 특히 "공단 임직원 일동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국민의 요구와 건보재정 여건, 시급성 등을 고려한 보장성 우선순위 결정원칙, 보장성 지표 발전방향, 진료비 실태조사, 중장기 보장성 강화전략 마련 등을 통해 보장성 확대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건보료가 단돈 1원이라도 낭비나 누수없이 국민건강을 위해 가치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내부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체납건보료는 국민 입장에 서서 합리적으로 징수하되, 장기·고액 및 고소득·전문직 등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의 건보료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끝까지 추적 징수키로 했다.
정 이사장은 이와 함께 새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3년째를 맞아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보험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돕는 사회적 효 보험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체계를 개선할 계획도 밝혔다. 건강검진 및 예방사업에 대한 국민의 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건강검진이 국민의 신뢰를 받고,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비하고 품질과 서비스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정 이사장은 △공정하고 수용성 높은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4대보험 통합징수 조기정착 등을 통한 국민 만족도 제고 등을 새해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12-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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