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전립선암에서의 방사성동위원소(Iodine-125) 영구삽입술'이 신의료기술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010년도 제10차 및 제11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신의료기술로 최종 의결한 이 같은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결과 개정안(고시)'을 마련, 오는 24일까지 입안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립선암에서의 Iodine-125 영구삽입술 △장바이러스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 △바이오리엑턴스 비침습적 심박출량 감시법 등 3가지 기술이 신의료기술로 추가된다.
이 중 '전립선암에서의 Iodine-125 영구삽입술'은 국소 전립선암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회음부 천자 방법을 통해 방사성동위원소(Iodine-125)를 전립선 내에 삽입(타 시술과의 병용 여부에 따라 단독요법, 추가요법으로 구분)하는 기술로, 안전성은 기존시술과 비교시 위장관계 독성 및 성 기능에 있어 유사하거나 더 안전하며, 비뇨기계 독성은 더 많이 발생했지만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돼 안전성은 수용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이 영구삽입술의 유효성은 단독요법의 경우, 기존 시술과 비교시 저위험군과 중위험군에서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추는데 있어 유사한 수준의 효과가 있으며, 추가요법은 단독요법만으로는 국소 전립선암의 완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중위험군 또는 일부 고위험군 환자에서 생존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립선암에서의 Iodine-125 영구삽입술'은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서 완치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단독요법은 저위험군과 중위험군에서, 추가요법은 중위험군 또는 일부 고위험군 환자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뇌염 또는 수막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장바이러스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는 뇌척수액에서 RNA를 추출하고 장바이러스 특이적인 시발체(GeneXpert enterovirus assay 키트)를 이용해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의 증폭원리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이 검사는 뇌척수액을 채취한 후 체외에서 이뤄지므로 채취과정 외에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 뇌척수액으로 수행하는 기존의 검사와 유사한 안전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정됐다.
또한 장바이러스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는 뇌염 또는 수막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장바이러스를 기존 검사보다 신속하게 검출해 무균성 뇌염 또는 수막염을 진단하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 방식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바이오리엑턴스 비침습적 심박출량 감시법'은 지속적으로 심박출량 측정 및 감시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흉부에 4개의 스티커형 전극을 부착하고 표본미세전류를 방출한 뒤 모니터에 나타난 심박출량 수치를 확인하는 기술로,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는 안전한 검사로 판정됐다.
특히 바이오리엑턴스 비침습적 심박출량 감시법은 표준검사와 상관성이 높고, 표준검사와의 일치도가 임상적으로 허용가능한 범위의 정확도를 가진 검사방식으로 지속적인 혈역학적 감시가 필요한 환자에서 응급의료센터 등 표준측정법인 침습적인 심박출량 감시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시 심박출량의 추이를 감시하는데 있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검사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이 달 24일까지 복지부 의료자원과(02-2023-7315)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02-2174-2861~2)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1-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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