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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기관, 약국 1553-의원 1487-치과의원 643개소 등
의원폐업, 일반의 706-소청과 101-산부인과 95개소 순
지난 '09년 한해 동안 건강보험 요양기관 수는 새로 문을 연(개업) 기관이 6461개소, 폐업한 기관이 4652개소로 총 1809개소가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설된 요양기관은 의원이 1986개소로 가장 많은 가운데 약국 1735개소, 한의원 1175개소, 치과의원 1135개소, 병원 184개소, 요양병원 164개소 등 순이었고, 반면 폐업기관은 의원 1487개소, 약국 1553개소, 한의원 727개소, 치과의원 492개소, 병원 115개소, 요양병원 77개소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일반의가 905개소가 새로 문을 연 반면, 무려 706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년도 건강보험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09년 한해동안 총 6461개소의 요양기관이 문을 연 반면, 4562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조사돼 하루 평균 12.7개의 요양기관이 문을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표 참조>
반대로 새롭게 문을 연 요양기관은 하루 평균 17.7개로 나타나 폐업보다 개원하는 요양기관의 숫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폐업이 가장 많은 요양기관은 약국으로 1553개소에 달했으며, 그 다음으로 의원(1487), 한의원(727), 치과의원(643) 등이 폐업을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이 문을 연 요양기관은 의원으로 총 1986곳이 개업했고, 그 다음이 약국(1735), 한의원(1175), 치과의원(1135) 순이었다. 새로 문을 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은 8개소이며 7개소가 폐업했다.
전국 시·도별로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개·폐업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여전히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1784개소가 문을 연 반면 1308개소가 폐업했으며, 경기는 1495개소가 개업한 반면에 1000개소가 문을 닫았다.
한편 의원급 표시과목별 신규 개업 수가 많은 과는 △내과(153) △이비인후과(120) △소아청소년과(115) △정형외과(80) △산부인과(80) △안과(79) △성형외과(78) △피부과(65) △비뇨기과(60) △마취통증의학과(57) △가정의학과(44) △외과(43) △정신과(38) △재활의학과(26) △신경외과(21) △신경과(10) △영상의학과(9) △흉부외과(1) △병리과(1) △진단검사의학과(1개소) 등이다.
반면, 폐업 수가 많은 진료과는 △소아청소년과(101) △산부인과(95) △내과(86) △정형외과(82) △이비인후과(54) △외과(52) △정신과(48) △안과(45) △성형외과(44) △피부과(40) △비뇨기과(31) △마취통증의학과(25) △신경외과(24) △가정의학과(20) △재활의학과(16) △영상의학과(9) △신경과(5) △흉부외과(2) △진단검사의학과(1) △결핵과(1개소) 등 순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시·도별 신규 개업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595개소)이 가장 많은 가운데 경기(432개소), 부산(121개소), 경남(113개소) 등의 순이었다. 신규 개업이 50개소 미만인 지역은 충북(48개소), 강원(43개소), 울산(32개소), 제주(18개소) 등이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요양기관 현황의 상세 자료인 '요양기관의 개·폐업현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을 감안해 국민의 통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같은 통계항목을 새로 발굴,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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