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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통역사·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보건당국이 올해도 해외환자 11만명 유치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해외환자 유치 8만명 목표를 달성한 이후 올해도 11만명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 제고와 함께 해외환자들에 대한 언어적 지원 등을 위해 '제3기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양성과정은 의료통역사,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이 함께 한다.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은 의료 분야, 의학용어 분야, 통역 분야 및 병원현장 실습을 포함한 실무중심의 강의와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이 달 14~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총 200시간/6개월('11.4.9∼9.3)동안 서울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해당 외국어에 능통한 의료인, 통번역대학원 졸업자 및 일반인 중 해당 외국어 능통자이며, 5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총 4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개인부담금(136만원) 이외의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되고, 교육생은 과정 수료 중·후 1년 이내에 30시간의 무료의무봉사를 실시해야 한다.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의료분야, 병원의사소통 분야 및 현장실습을 포함한 실무중심의 강의와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4월 4~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총 100시간/3개월('11. 6.18∼8.27)과정으로 서울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국내 거주 외국(중국,몽골,베트남)의료관련인력이며 총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교육비는 모두 국비로 지원되고, 교육생은 과정 수료 중·후 1년 이내에 50시간의 무료의무봉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과정들과 함께 올해부터 복지부에서 고용노동부로 이관된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도 진행된다. 이 과정은 실무중심의 이론교육과 Action Learning을 통한 의료서비스 상품화 기획, 병원 마케팅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내달 2~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총 200시간/6개월('11.4.30∼9.24)과정으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오송 본원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의료기관 종사자 중 해외마케팅 담당자(예정자)나 해당업무에 일하기를 희망하는 자로 총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교육비는 모두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자기 소개서, 서약서 등을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계획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 및 의료통역사 홈페이지(www.miko.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의료통역사 115명('09·'10년),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25명('10년),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92명('09년·'10년)이 양성됐고, 이들은 병의원을 포함한 외국인환자유치등록기관 등에 소속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서비스 해외마케팅, 외국인환자에 대한 언어·문화적 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해외환자 유치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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