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살위험군 건강관리서비스와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등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53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올해 1353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지난해까지 진행되던 519개 사업에 1149억원을, 공모를 통해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4개 사업에 204억원이 지원된다. 올해 새롭게 전개되는 사업은 잠재수요가 크고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10대 유망사회서비스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사업수가 적었던 자살고위험군 건강관리서비스, 아동발달지원서비스, 인터넷게임중독아동치료서비스, 돌봄여행서비스에 69억원을 신규로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10대 유망사회서비스 외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으로는 노인의 인지적․사회적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개발한 '판소리 건강 100세 프로그램, 추임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거창군에서 개발한 아동청소년극 교육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올해 시행되는 신규사업은 지자체의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등을 거쳐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은 산업화 가능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별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연간 약 35만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종전 1만6000개의 일자리와 함께 2000개 내외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 415만5000원)인 경우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인․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도 가능하며, 아동건강관리서비스와 장애아동휠체어렌탈서비스는 소득기준 제한이 없다.
서비스 이용방법 및 각 시군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탈사이트(http://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2-09,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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