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올해(2005년 4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A형 독감 바이러스를 국내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수준이 유행주의수준은 아니나 최근들어 12월이나 3월 또는 4월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에서 첫 분리된 바이러스는 A형 뉴칼레도니아 유사주로서 금년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예측 바이러스 중 하나와 일치하는 것이며, 금년 권장백신에는 이를 예방할 성분이 들어가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권장시기(금년 12월까지)내에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사스나 조류인플루엔자의 재발생시 유사감염이나 중복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와 닭·오리 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는 가급적 11월 이내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전자변이를 쉽게 일으키는 RNA형 바이러스로서 매년 유전자 변이를 달리하여 북반구에서는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9월~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모습을 달리하는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백신을 새로이 접종받아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전 절기에 유행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특성을 분석하여 다음 절기에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백신제조회사는 매년 필요한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New Caledonia(H1N1), A/Fujian(H3N2), B/Shaghai 바이러스이고, 이중 A/Fujian은 작년(’03~’04)절기 유럽과 아시아에 유행을 일으켰던 바이러스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1-0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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