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강성구 교수)에서는 세계당뇨병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27일 오전 8시부터 4시까지「제13회 당뇨인 공개강좌 및 원미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 당뇨환자와 가족들에게 당뇨병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합병증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당뇨환자와 가족 120여명과 행사진행요원으로 가천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40명과 병원의료진과 지역 보건소 관계자 4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 속에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
1차 혈당측정 후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를 마친 참가자들은 6개조로 나뉘어 병원에서 1.5km 떨어진 원미산을 등반하였으며, 등반을 마친 후에는 영양사로부터 적정 칼로리를 산정 받아 뷔페식의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前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강성구 교수(성가병원 당뇨병센터장)의 「당뇨병 현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김순실 영양사의「당뇨병 식사요법」, 김성래 교수의 「당뇨병과 비만」등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 재앙이 시작됐다」는 제목의 비디오가 상영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당뇨환자는 당뇨인 걸 안 순간부터 17년 동안 성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고 밝힌 뒤 “처음에는 의료진의 지시대로 따르지 않아 합병증이 와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절제된 마음가짐과 지시에 따른 꾸준한 식사요법과 행동치료를 하고 있어 별 탈 없이 지낸다”며 병원의 환자관리에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구 교수는 "앞으로도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1-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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